정답을 빨리 찾는 수업이 아니라 '사고의 개방성'을 기르는 수업입니다. 번역기가 대신 말해 주는 시대에 '영어를 배우는 나만의 이유'를 학생 스스로 세우게 하는 영어 토론 세트입니다. 도입 투표로 지금의 직관을 드러내고, 번역기가 뜻을 놓치는 말을 찾는 함정 문항과 영어 2~3문장으로 자기 의견을 쓰는 활동으로 이유를 만든 뒤, '번역기가 완벽해진 미래에도 그 이유가 남을까'라는 반문 토론으로 그 이유를 흔들고, 성찰에서 나만의 이유를 한 문장으로 언어화합니다. 45분 1차시 · 도입 7분/활동 20분/반문 10분/성찰 5분. 중1 학기 초 학습 동기 세우기 차시나 자유학기 진로 연계 수업으로 추천하며 [9영01-07][9영02-06], 영어로 쓴 의견 문장은 말하기·쓰기 수행평가의 기초 자료로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고 유형: AI협업·관점전환. 관찰 포인트: 반문 단계에서 '번역기가 부족해서'라는 처음 이유를 스스로 수정한 학생, 번역기의 쓸모와 한계를 양쪽 다 근거로 든 학생. 이 세트를 복사해 우리 반에 맞게 바꾸고, 선생님만의 버전을 마켓에 공유해 보세요.
교무실 팀이 직접 만들고 검수한 공식 세트입니다.
[도입] 번역기가 이렇게 잘하는 시대: 우리는 아직 영어를 배워야 할까요?
해외여행에서 번역 앱 하나로 주문도 하고 길도 물어봤다는 이야기, 들어 본 적 있나요? 기계가 대신 말해 주는 시대에 영어 수업은 왜 남아 있을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지금의 솔직한 직관대로 먼저 투표해 봅시다.
[활동 1] 다음 중 번역기를 그대로 거치면 원래 뜻이 가장 크게 사라지는 말은 무엇일까요? 고른 뒤, 번역기는 왜 이 말을 제대로 옮기지 못할지 말할 준비를 해 봅시다.
[활동 2] 번역기 시대에도 영어를 배워야 할까요? 자신의 의견을 영어 2~3문장으로 써 봅시다. 'I think we still need to learn English because ...' 또는 'I don't think we need to learn English because ...'로 시작해도 좋습니다. 다 쓴 뒤, 내 문장에서 가장 중요한 낱말 하나를 골라 적고 그 까닭을 우리말로 한 줄 덧붙여 봅시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번역기의 실수는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기술이 완벽해진 미래에도 영어를 배울 이유가 남을까요?
방금 '번역기는 뜻을 놓치니까 영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 그 이유는 기술이 좋아지면 사라지는 이유일까요? '이유가 남는다'와 '남지 않는다'로 나뉘어, [활동 2]에서 쓴 내 문장이 이 반문에도 버티는지 시험해 봅시다.
[성찰] 처음 투표 때의 나와 지금의 나: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도입 투표 때 내가 고른 답을 떠올려 봅시다. 지금 다시 투표한다면 같은 답을 고를까요? 달라졌다면 어떤 말이 나를 움직였는지 이야기하고, 나에게 남은 '영어를 배우는 나만의 이유'를 한 문장으로 정리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