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요령 §5는 결과가 아닌 성취 과정의 서술을 요구합니다. "우수한 성적", "높은 성적" 같은 결과 수식 표현은 "우수한 학업 역량", "높은 이해도"처럼 역량 표현으로 바꿔 써야 합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둠", "높은 성적을 유지함"처럼 성적을 수식하는 결과 중심 서술도 기재요령 §5(성취 과정 중심 서술)의 취지에 어긋납니다. 앞의 "성적 직접 언급" 룰과 짝을 이루는 패턴으로, 형용사가 붙어도 결과 지표 언급이라는 본질은 같습니다.
결과 중심 서술이 누적되면 생기부가 성적표의 반복이 되고, 항목별 역할 구분이라는 기재요령의 기본 구조가 무너집니다. 점검·감사에서 정정 지적을 받는 것 외에도, 학생의 실제 강점이 기록에서 사라지는 실질적 손해가 있습니다.
대체는 기계적으로 가능합니다. "우수한 성적" → "우수한 학업 역량", "높은 성적" → "높은 이해도".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역량이 드러난 구체 장면(어떤 개념을, 어떤 활동에서, 어떻게)을 붙이면 좋은 세특이 됩니다.
본 해설은 참고용입니다.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최종 판단은 소속 학교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기준을 따르며, 학교·교육청별 세부 지침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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